[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 (사)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은 26일 '2013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선한 의지를 갖춘 건강한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추진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자질과 사회적기업 창업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전문적인 경영지원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각 지역에 위탁해 시행하며 우리지역에서는 충남북이 함께 진행해 총 15개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팀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15개팀은 주식회사 10개(충북5, 충남5), 협동조합 5개(충북2, 충남3)로 참여팀 100%가 창업(법인설립)에 성공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5개팀 외에 우리지역 사회적경제 영역(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 등 )의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2014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여한 창업팀들 각자의 사업소개와 함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활동 전반에 대한 성과와 소감도 발표했다.
한편 충북 NGO센터는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팀을 모집 중이며 신청마감은 3월 5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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