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NGO센터가 올해 NGO업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비영리공익단체 20곳에 노트북 8대, 데스크탑 9대, 빔프로젝트 3대를 오는 13일 전달한다.
NGO업무환경 개선은 NGO단체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집기 및 비품을 지원, 이들 단체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증품들은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와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의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청주시 서원구 무심서로 바른컴퓨터 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1000만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와 노트북 등을 기증해오고 있다.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은 시민 1004명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100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모임이다. 이들 중 좀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원하는 이들의 모임이 CEO포럼이다. 충북NGO센터는 지난 달 8~26일 공고를 통해 38개 단체 중 (사)충북시민재단 배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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