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2016 충북사회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병권 서울혁신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신동빈
[중부매일 황다희 기자] 2016 충북 사회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이화정)는 28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충북NGO센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사람과경제, 충북연구원, 충북청년의 관장포럼 공동 주관으로 '사회혁신! 지역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내 사회혁신의 담론형성과 지역차원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이슈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병권 서울혁신센터장의 '삶을 바꾸는 또 하나의 방법, 사회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전진한 '세상을 바꾸는 꿈' 상임이사의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 실험과 풀뿌리 운동'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인 하원규 박사의 '제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도전' ▶김세진 사회복지사연구소 '구슬' 소장의 '이웃사촌이 지역복지라구요?'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의 '노원구의 실험과 협동의 지역경제' ▶천안관광두레 최광운PD의 '청년문화 물꼬트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정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황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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