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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GO! ‘NGO 활동가의 삶과 희망’ 책으로 나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0/13
첨부 조회 2796
함께 가자&GO! ‘NGO 활동가의 삶과 희망’ 책으로 나와
16일 4시, 서원대 미래창조관서 출판기념회 열려
 
2014년 10월 10일 (금) 09:52:49 김남균 기자 spartakooks@hanmail.net
 
이두영, 박종관, 엄승용, 양준석, 안건수, 신제인, 조광복, 이선영, 이수희, 김진우, 황민호, 김의열. 이들의 공통점은 눈 두 개, 코 하나, 입 하나 라는 것과 더불어 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이다.

이두영 전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페이스북에 사무실임대료를 구하지 못해 더부살이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당시 도움을 줬던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운동가’라는 이름은 고상하지만 실생활은 고상함과는 거리가 멀다. 박봉인 임금은 고사하고 월급 자체가 나온다는 것에 감사하고 때론 짐꾼이 되기도 해야 했다.
 
   
 

한 사람의 작은 한 걸음이 모여 세상을 바꾸듯 각자의 자리를 지킨 활동가들의 노력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밀알이 됐다.

그리고 이런 시민운동가들의 고단한 삶의 여정이 책으로 나온다. 충북NGO센터(대표 송재봉)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헌신해온 12명의 NGO 현장 활동가들은 삶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송재봉 센터장은 “이들이 NGO활동을 통해 꿈꾸는 미래의 삶과 지역의 비전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정지 경제 사회 환경 농업 인권 문화 등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12인의 활동가들을 인터뷰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와 글은 이재표 마을신문네트워크 마실 대표, 오윤주 한겨레신문 기자, 김정미 중부매일 기자, 주영민 충청투데이 기자, 송재봉 충북NGO센터장이 진행했다. 사진작업은 본보 육성준 기자가 맡았다.

꽃 만큼 아름다운 시민운동가들의 이야기는 이 번 뿐만이 아니라 시리즈 형태로 계속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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