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수산물 학교급식 저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제안합니다 상세정보
방사능 수산물 학교급식 저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제안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10/04
첨부 조회 14368
  2011년 3월 후쿠시마 핵발전소 참사는 끝나지 않은채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듯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고,
이로 인한 방사능 오염 수산물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일본 후쿠시마 동부해안지역에서 8000톤 가량의 수산물이 국내로 수입되었고, 원산지가 둔갑되면서까지 우리 밥상에 오르고 있습니다.

방사능에 가장 취약한 것은 성인보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입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밝혀지듯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 중 4.3톤이 이미 학교급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더욱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에 시급히 대책을 세워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서울, 강원도, 경기도 등에서 조례를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지난 9월30일 5개 단체(충북녹색당, 생태교육연구소 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청주YWCA, 핵없는세상을만드는충북사람들)이 1차 모여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함을 공유하였습니다.
따라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실천과 대책마련을 위한 자리에 함께 해주시어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논의하시어 참여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10월 16일 (수) 오후 4시
▲장소 : 청주YWCA 회의실 (봉명동)
▲안건 : 방사능 수산물 상황 공유
방사능 학교급식 대책회의의 목적과 활동방향, 활동계획 논의
방사능 학교급식 대책회의의 조직체계와 재정문제 등 논의
▲문의 : 핵없는세상을만드는충북사람들 정호선 (010-4457-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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