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씨앗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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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2953 | 작성일 | 20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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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기금의 씨앗을 심다.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 신영희)에서는 오늘(11월 6일) 오후 3시에 충북시민재단 관계자 및 사회적기업 삶과환경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씨앗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의 기본 토대가 될 ‘씨앗기금’을 우리지역의 건강한 사회적기업인 ‘삶과환경(대표 김경락,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 운반업)’으로부터 3,000만원을 출연 받아 전달받은 것으로, 이번 전달식과 함께 본격적인 사회적경제기금 조성과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기금」은 충북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토대 구축, 사회적경제 영역의 자율성 및 독립성 강화 지원, 자본의 사회적 축적 및 확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우호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법인, 단체, 개인 등의 각종 출연금으로 조성된다. 조성된 「사회적경제기금」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을 위한 『창업 지원』, 기존 사업체의 자본재(생산설비 등) 구비나 보강을 지원하기 위한『자본재 지원』, 기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다른 기관에서 지원하지 않는 분야에 대해 지원하기 위한 『배분 제안 지원』과 특정 기금 출연자가 지정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지정 기탁 사업』등 배분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금조성을 준비해 온 (사)충북시민재단 송재봉 상임이사는 이번에 전달된 씨앗기금은, 기금출연자 및 해당분야 전문가 등으로 기금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사회적경제기금」운영위원회에서는 배분사업 외에도 기금지원자나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교육 지원 사업』과 함께「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등과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우리지역의 건강한 사회적경제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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