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날... 충북 NGO 도서관 '어울림' 개관
충북NGO센터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에 필요한 도서, 자료,경험을 공유하고자
2013년 11월 7일(목) 오후 3시 충북NGO센터내 '어울림'도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도서관 규모는 총 24.63평으로 3,000권 이상의 도서를 구비할 수 있는 서가와 카페를 한 공간에
통합시켜 지식의 함양과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소통이 가능한 멀티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관식 행사 첫 순서는 국악공연으로 '수연장지곡'이 연주되었습니다.
연주자:고흥수(거문고), 송호인(대금), 진유미(해금))
멋진 국악 공연이 끝나고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의 소개를 진행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NGO도서관에 관심갖아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의 화환과 후원금 감사드립니다.
송재봉(충북NGO센터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개관에 이르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GO도서관의 취지와 활동방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개관식 마지막 순서로 5인의 이야기 나눔
" 내 인생을 바꾼 한권의 책" 소개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 남기헌(충북NGO센터운영위원장,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행정학에 관련된 책은 모두 기증하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 윤석위(충청리뷰 대표) '시를 어루만지다(김사인)'의 시집을 소개해 주시며 "충북NGO도서관 개관하는 날 책꽂이 한구석을 詩로 채운다"라는 글과 함께 NGO도서관에 시집은 대표님이 기증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이광희(충북도의원) : '세계는 평평하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토머스L.프리드먼) 2권의 책소개를 해주셨습니다.
- 김승환(충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 '적과 흑 1,2(스탕달)'를 소개해주셨습니다.
- 강경희(충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 '그리고, 행동하라(양성욱)'를 소개해주시며 "행동하는 시민, 행동하는 활동가"가 되길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 박은선(CJB청주방송 PD) : 송건호(언론인), 리영희(언론인,교수) 두분을 소개하시면 그들의 삶을 통해 배움을 얻는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국에 처음으로 생기는 NGO전문도서관 '어울림' 개관식이 여러분들의 기대와 관심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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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NGO도서관 어울림 도서기증을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가나다 순)
- 권은숙(前충북여성장애인연대 사무처장)
- 김미숙(청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김병기(시인)
- 김윤모(춤추는 북카페 대표)
- 남기헌(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 박은선(CJB청주방송 PD)
- 송재봉(충북NGO센터장)
- 이화정(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장)
- 이진우(이데일리 기자, MBC손에잡히는 경제 진행자)
- 이재표(담쟁이 북카페 대표)
- 이혁규(청주교육대 사회교육과 교수)
- 이광희(충북도의원)
- 이향미(아름다운가게 매니져)
- 일상을기부하라(충북사회적기업가육성팀)
- 정상호(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 충북사회적경제센터
- 충북발전연구원
- 청주문화원
- (주)충청에너지서비스
- 허석렬(충북대 사회학과 교수)
<책기증 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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