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6년 1월 5일(화)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동범상위원회, (사)충북시민재단이 주최하고  (사)충북지역개발회, (주)메타바이오메드가 후원한 2016년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13회 동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충북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국가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고 다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돋보이는 활동을 한 시민운동가와 장기간 지속적으로 시민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동범상을 제정한 이후 매년 1월 초 시민사회단체 신년인사회와 함께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새희망의 춤소리라는 주제로 박노상(노상풍류 대표/대금)님과 유연희(춤)님의 공연과 함께  오경석(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님의 사회로 개최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내빈과 단체는 최윤정(충북경실련 사무처장)님이 하였고,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묵념)가 있었습니다.
 

 


 김인국신부님(청주노동인권센터 대표)은 "정의와 용기, 그리고 청빈의 정신을 지닌 시민운동 활동가 여러분이 안계셨다면 이사회는 어떻게 되었을까요?"라고 신년사를 시작하며, 활동가들을 깨달음을 얻고 해탈의 경지에 올랐지만, 그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의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세상의 은신처와 휴식처, 안식처, 세상을 위한 빛, 구원을 위한 안내가이드가 되는 보살에 비유하였습니다. 또한, 활동가들을 생명, 평화, 민주화를 지키기 위한 위대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가지라고 지지하며 2016년 그 정신을 꼿꼿히 세우고 뜨겁게 타오길 바란다며 신년사를 갈음하였습니다.   



신년인사회에서 중요한 덕담나누기에는 연방희 충북연대회의 공동대표, 이시종 충복도지사, 김병우 충북교육감,  이언구 도의회의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전 충북연대회의 상임대표), 박종관 충북민예총 이사장님,  정미진 행동하는복지연합.행복까페 팀장, 김규식 충북NGO센터 간사의 밝고 희망찬 덕담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제13회 동범상 시상식으로 윤석위(동범상위원회 위원장)님의 동범상 수상자 선정 방법과 심사기준, 경과보고에 대한 심사평을 들었으며 제13회 동범상 시상을 하였습니다.



제13회 동범상 올해의 시민운동가 부문은 최진아(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사무국장)님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은 신영희(충북시민재단 이사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지역활동 부문은 신건준(한살림 충주제천)님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은 임성재(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상임대표)님이 해 주셨습니다.




시민사회발전 부문은 김광복(행복나눔계란 대표)님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은 윤석위(동범상위원회 위원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수상하신 최진아, 신건준, 김광복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수상자에게 전달되는 시상금은 각 150만원이며 부상으로는 서예가 이희영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후 2016년 충북시민사회 선언문은 낭독은 이한나(청주YWCA 팀장), 박광수(녹색청주협의회 정책기획국장)님이 해 주셨습니다.
* 2016 충북시민사회 선언문은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충북시민사회 신년인사회 및 제13회 동범상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동범상 시상식에 도움을 주신 충북지역개발회, (주)메타바이오매드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6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충북시민사회단체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와 다짐의 시간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