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제품 불매 운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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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5/10 |
첨부 | 조회 | 5185 |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2시 청주 성안길에서 충북,청주지역 소비자, 생협, 시민사회단체는 옥시제품 불매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옥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인명사고와 수 많은 피해자들의 진상요구와 진정성있는 사과의 요구 등은 현재도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충북의 생협, 소비자 단체, 시민사회단체는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진행합니다.
5월 9일에는 청주성안길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국장의 진행으로 박인환 청주KYC대표가 그동안의 옥시 제품피해에 대한 사건일지를 보고하였습니다. 이어서 오경석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처장은 앞으로의 후속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연방희 청주충북환경운동엽합 대표와, 이혜정 청주YWCA사무총장의 규탄발언과 옥시불매 선언 지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에서의 불매 운동은 성공한적이 없다는 말과 그래도 이번에는 옥시제품 불매운동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도적적 윤리가 실종된 기업윤리 운영방침이 소비자(국민)에게 극심한 피해를 야기한다는 것을 이번사건을 통해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불매운동에 많은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옥시제품을 쓰레기통으로 쓸어담아 버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지나가던 청주시민들도 가던길을 멈추고 이모습을 바라봤고, 어린 20대 소녀는 기자회견모습을 자신의 핸드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습니다. 이번 옥시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기업의 도덕성있는 기업경영의 중요함과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옥시 불매운동을 통해 국민이 대기업으로 인해 안이하게 생각되었던 소비자 권리를 되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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