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북시민재단 송년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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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609 | 작성일 | 2017.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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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행복한 변화를 꿈꾸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12월 21일(목) 충북NGO센터에서는 (사)충북시민재단에 참 감사한 분들을 모시고 송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사, 위원님들, 후원회원님들, 송년회는 초대된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드는 자리였습니다. 유스투게더 김윤모 대표님께서는 커피로 만든 방향제를, 바른컴퓨터 김성열대표님께서는 맛있는 요셉쿠키와 향초를 참여자 전체에게 나눠주는 선물로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농촌살림협동조합에서 이쁜 전구통에 담겨있는 곡물을, 세종표구사 김영선대표님께서는 그림 작품, 충북지역개발회 권영욱사무총장님께서는 한국도자기 그릇 6셋트를 가져오셔서 함께 나눠 더욱 더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정성을 담아 오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재단의 신난희, 연지영 간사는 사회를 보기 위해 송년회 전날 12월의 매서운 바람을 뚫고 쇼핑을 하였습니다.
2017년 사진 전시와 2018년 소원카드를 적어서 함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송년회의 시작은 지역 시민사회 공식 축사 전문이신 강태재이사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이 내빈임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돌아가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0여분의 소개를 다 듣기위해서 제한 시간은 20초!
충북시민재단의 고문이자 매주 화요일마나 문학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재능을 나눠주시고 계시는 권희돈교수님께서 故윤동주시인의 ‘십자가’를 통한 현 시대의 소통의 문제에 관한 강독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라폼므현대뮤지엄의 큐레이터가 그림을 통해 본 충북시민재단의 존재가치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학치유프로그램 참여자이신 황다리아님께서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흘러간 옛노래와 크리스마스캐롤을 함께 불르며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본 행사 진행 후 분위기를 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지역의 큰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큰 슬픔을 받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는 없지만 멀리서나마 위로를 하기 위해 행사를 송년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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