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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금]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11월 5일까지) 상세정보
[온라인모금]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11월 5일까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8/11
첨부 첨부파일아이콘 아동 치료사진.jpg
조회 2806
아동 치료사진.jpg

클릭→ 학대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 (해피빈 링크)

 

 

“엄마/아빠가 싫어요! 무서워요.”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울타리가 되어야 할 부모님에게 상처받고 버림받은 아이들이 기댈 곳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하은(가명)이의 부모님은 자주 싸우십니다. 집에서 항상 큰 소리가 나니 하은이는 불안하기만 합니다. 아빠가 술을 마시는 날이면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아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은이는 방에서 홀로 이 순간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학교에서조차 따돌림을 당한 하은이는 중학교를 그만두고 홀로 공부하지만, 도움의 손을 내밀 곳이 없어 쉽지 않습니다. 일하느라 바쁘신 부모님은 하은이를 돌볼 시간과 여력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하은이는 교육청의 지원도 어려우며 연결할 수 있는 보호 체계가 매우 제한되어 있습니다. 불안하고 외로운 하은이의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을까요. (치료아동의 실제 사례를 각색함.)

 

제한적인 지원과 한계에 부딪히는 아이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재학대 방지와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예산과 서비스로 인해 학대 피해를 입은 모든 아이들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던 소리(가명). 최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타지로 가신 소리의 아빠 대신 할아버지가 소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눈높이로는 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 쉽지 않습니다. 소리를 돌봐주는 사람이 계속 바뀌니 소리도 할아버지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소리에게 지원할 수 있는 심리치료는 단 8번. 소리의 닫힌 마음 문을 열고 두드리기까지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집이 불편하고 지내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리의 마음은 항상 불안하기만 합니다. (치료아동의 실제 사례를 각색함.)

 

심리치료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해피빈 후원자님들께서 주신 후원금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상담. 교육, 심리치료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 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23년 7월 기준으로 괴산, 음성, 증평, 진천 지역, 175가정의 사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수선하는 마음수선공이 되어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상처받은 아이들의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고, 다시는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보호막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누어 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은 아이들의 심리치료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심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 가정이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꿈꿀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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