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혁신플랫폼 '지역 공공기관을, 마을주민의 문화쉼터로' 의제 문화쉼터 개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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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440 | 작성일 | 201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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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2. 09(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1층 로비에서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지역 공공기관을, 마을주민의 문화쉼터로' 의제 문화쉼터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 마자 부드러운 분위기의 공간이 저희를 맞이했습니다:) 로비 한편에는 의제팀이 계획하고 진행한 지역주민 대상 모두의 정원(가드닝 프로그램), 동네줌인의 사진이 전시돼 있었고 커피머신에는 자율기부함, 의견수렴함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의제팀이 이러한 공간을 만들기 전에는 어떠한 모습이었을지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개소식이 시작됐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의 멋진 공연이 개소식을 알렸습니다:)
다음으로는 개소식 축하말씀 순서입니다:) 축하말씀은 전종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기획이사님, 엄승용 충북사회혁신센터장님께서 전달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개소식을 준비하면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백승균 작가는 '동네줌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담은 사진들과 느낀점을 공유했습니다. 오송은 정말 넓은 부지를 가졌지만 아직 분양되지 않은 건물들이 많았고, 과학단지의 공공기관 촬영때는 엄숙함과 딱딱한 느낌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어서 모두의 정원(가드닝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예비사회적기업 '잔느' 박수잔 대표는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고 조금은 개방됐지만, 아직까지는 우려와 걱정, 벽이 존재하는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테이블에서 서로의 느낀점, 문화쉼터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듣고자 만들어진 '우리모두 반상회'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사무국, 의제팀,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신 예술가이자 주민 등 여러 관점에서 문화쉼터에 대한 느낀점, 개선점 등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모두 반상회의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쉼터에 대한 제안, 바램을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각의 퍼즐에 자유롭게 작성하여 맞추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는데요, '모두의 바램이 담긴 문화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문화쉼터는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의제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지역 청년 문화 기획사 문화충동, 문화 및 전시 컨텐츠 예비사회적 기업 잔느의 협업의 결과로 만들어진 모두를 위한 공간 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계획들이 세워지고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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