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충북협의회 발족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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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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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BOOK운동.hwp |
조회 | 9510 |
지역출판 동네서점 살리기 충북협의회 발족식 및 동네서점 지역출판․작가 코너 개장식
중앙의 대형 출판사들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외면한다. 결국 지역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판하지만 전국적인 유통조직을 등에 업을 수 없다. 동네마다 있던 책방들은 대형서점에 밀리고, 인터넷서점에 치어 대부분 문을 닫았다. 지역작가도, 출판사도, 서점도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 문화도, 경제도 그 앞에 ‘지역’이라는 두 글자가 붙으면 여지없이 마이너가 되고 마는 것이 현실이다. 꿈꿔 본다. 지역문화융성과 풀뿌리경제의 소생을…. 지역작가의 글을 지역출판사가 책으로 엮되, 지역서점은 베스트셀러에 준하는 위치에 진열, 판매한다. 지역출판물이 서가 귀퉁이에 모로 꽂히는 것이 아니라 매대에 당당하게 누워 독자들에게 손짓할 수 있다면! 을 돌출이미지(POP)로 만들어 코너를 부각시킨다. 지역작가와 지역출판, 동네서점의 현황을 기초 조사한다. 작은도서관협의회는 매달 한 권의 지역출판물을 권장도서로 선정한다. 이 모든 이야기들을 전달한 웹 소식지를 발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페이지, 카카오페이지)를 이용해 월간, 또는 수시로 소식을 전파한다. 코너 개장식, 지역작가와 대화,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지역의 각종 도서관(초‧중‧고‧대 학교도서관 포함)들은 프로젝트와 협력해 지역출판물 구매에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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