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은 12월 4일(화) 청주시 여자단기 청소녀쉼터 느티나무, 청소년 중·단기 쉼터, 새생명지원센터, 상당 유니쉐어, 이주노동자쉼터(네팔, 필리핀), 청주가정법률상담소 부설 지원시설 다시봄, 노인요양시설 등 총 8곳에 500kg이상 가량의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쌀은 풍물굿패 ‘씨알누리’가 지난 11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2018 나눔과 소통의 퓨전콘서트 십시일반’공연의 입장권으로 시민들에게 기부받은 쌀이 모아져 전달되는 것으로 '자기 밥그릇에서 한 숟가락씩의 밥을 덜어 모아 새로운 한 그릇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문화 예술로 표현하고 기부라는 따뜻한 온정을 담은 의미있는 행사입니다.

멋진 공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씨알누리 장호정 대표님을 비롯한 단원들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