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해결2018 소셜리빙랩 상생충북 현판식

 11월 23일, 열린문고에서

 국민해결2018 상생충북

[책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우리동네]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20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국민해결2018 100일간의 실험을 마무리하며, 이제 당당히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상생충북 임준순 국민연구자님이 손수 현수막도 준비하시고, 손님들도 초대하셔서 진행까지 알차게 행사를 치뤘습니다.

7개의 서점대표들과 문학테라피스트이시며 상생충북의 고문이신 권희돈교수님, 유정환 고두미출판사 대표님, 이종수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님, 열린문고 인근의 글마루작은도서관 이해원 사서님과 충북시민재단 식구들이 함께했습니다.

책 생태계를 되살리는 상생충북!

동네서점, 지역출판사, 지역작가, 도서관, NGO단체가 모두 어우러져 상생충북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시작할 땐 어색했고 기대가 적었지만, 마무리하는 자리에선 우리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무엇인지 알겠다는 서점대표님들의 말씀이 우리를 더 가슴설레게 했습니다.

글마루도서관 이해원 사서님은 우리동네서점에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생길거 같다며 너무 기대된다고 하셨습니다.

국민해결2018 상생충북 실험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기쁜 건 이게 끝이 아니고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다짐하시는 동네서점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짝 열릴 우리동네서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