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4시에 배움과채움 연수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

7가지의 보고자료와 1가지 제작한 영상자료가 준비되어있었고,
연수단을 진두지휘하신 윤송현 대장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젊은세대(?)가 만든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연수를 갔던 사람들은 그때 당시의 추억에 빠져들고,
가지않았던 사람들은 이런곳에 갔었구나, 저사람들을 만났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7분의 보고자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한분한분씩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유럽의학교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생각나 울컥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
정당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일어난 우리나라와는 다른 상황들,
공원이나 길거리에 유모차를 끄는 남성들이 적지않게 발견된다는 것,
자전거이용으로 도시의 환경문제와 시민들의 건강문제를 같이 증진시키는 것,
사회공동체 의식이 강해서 세금을 많이 내더라도 복지서비스를 중시하는 것,
총선시기와 겹쳐 정치 선진국다운 선거운동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것,
임금협상을 할때 노조에서 맡아 진행해준다는것

등등등

높은 퀄리티의 보고서들로 인해 질문거리가 굉장히 많았는데요,
교육문제와 정책문제로 토론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같은것을 봤지만 7가지의 각기 다른 보고서들을 보면서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충북시민재단에서 더 노력해서 더다양하고 많은 분들이 연수를 가서
배우고, 채우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