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회장:이상준)은 7월 27일(목)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흥덕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시설 나누리푸드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임성진)에 수해복구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시설 나누리푸드는 5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식자재 가공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 및 자립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난 7월 16일 집중적으로 쏟아져 내린 폭우로 인해 작업장이 침수가 되었으며 가공기기들과 냉동창고 등 모든 기계들이 작동을 멈추게 되어 1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힘을 모아 현장 피해복구는 하고 있지만 ,철거비용과 기계 재 구입 등의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회원들은 더울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터가 하루속히 복구되어 원활한 작업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CEO포럼은 지난 7월 21일(금) 미원면 운암1구에도 수해로 인해 상처 받은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 가량의 긴급식료품(쌀, 라면, 반찬 등)과 생활용품(휴지, 샴푸)를 지원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나눔,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고자 연간 1백만원 이상씩 기부하는 CEO포럼 회원분들!

충북시민재단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십니다.

CEO포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충북시민재단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