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활동

홈으로 이동(사)충북시민재단(구)활동소식재단활동
1004클럽 기부자 감사식탁 상세정보
1004클럽 기부자 감사식탁
페이스북 트위터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035 작성일 2017.05.31
첨부파일

2017년 5월 25일(목) 저녁 7시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충북시민재단의 든든한 동반자 1004클럽 기부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사무국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였습니다. 2014년 1004클럽이 창단 된 이후 만 4년 만에 처음으로 모시는 자리였습니다. 해마다 기부를 통해 재단을 응원해주신 마음에 비하면 이렇게 늦게 감사의 자리를 갖는다는 것은 약간 무심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정성스럽게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신 분들이 불편하시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하여 원형테이블이 있는 중화요리집으로 장소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100여분의 1004클럽 회원님들이 계신데 그 중에 8분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많은 인원이 모여 자리를 함께하시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8명은 함께 이야기 나누고 깊게 알아가기에는 참 알맞은 인원 이였던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를 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삶과 지금 실천하고 있는 봉사와 나눔에 감동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함께 귀한 마음을 나누는 분 들이여서 그런지 지금까지 봉사하고 활동하였던 부분 중 많은 부분들이 교차되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하시며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행복계란 김광복대표님은 “많은 것을 가져서 나누기 보다는 나눔이 즐거워 일을 열심히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감사의 식탁을 마치며 기부천사분들이 “나에게 나눔이란 〇〇〇이다.”를 판넬에 적어보았습니다. 「숨, 알러뷰(알사랑), 보람, 디자인, 행동, 참행복, 나의자화상, 동그라미」로 “〇〇〇”를 채웠습니다. 하나의 단어에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하였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사람 같은, 그런 느낌이 있는 1004클럽 기부자 감사의 식탁이였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은 많은 1004클럽 기부자님들이 계십니다. 곧 제 2회 1004클럽 기부자 감사의 식탁을 마련하여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 1004클럽CEO포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금 전달식
다음글 감사의 식탁,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