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명의 아름다운 기부모임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133호 즐거운마을 박선희 원장님에게 기부현판을 전달하였습니다.

즐거운마을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자!’라는 미션으로 요양시설,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선희 원장님은 이재윤 목사(충북시민재단 이사)님을 통해 1004클럽을 알게 되셨으며 작년 10월 충북시민재단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시고 충북시민재단이 좋은 일들을 펼치고 있다고 격려해주시고 1004클럽에 가입해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시다가 남편분 사업차 충북에 오시게 되어 남이면에 땅을 구입, 집을 지으시고 홀몸노인 5명을 모시게 된 계기로 현재 23년 동안 즐거운마을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작년 12월 처음으로 방문했던 즐거운마을은 동화속 마을 처럼 아름다웠으며 맞이해 주시는 원장님과 사회복지사, 시설 관계자들의 환한 미소가 아직까지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번째 현판을 전달해 드리러 간 즐거운 마을은 마침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첫 방문의 감동보다 더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 주셔서 훈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원장님은 ‘좋은, 의미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먼저 인사를 해 주셨으며 앞으로 충북시민재단 나눔활동에 도움이 될것이며 주변분들에게도 1004클럽 이야기를 많이~~많이~~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원장님께서 1004클럽을 홍보해 주시면 조만간 1004명의 천사가 될 것 같습니다 ^^)

나눔이 있어 행복한, 희망이 있어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마을의 박선희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원장님! 청주의 맛집!에서 대접해 주신 식사 덕분에 오후 내내 든든하게 일했습니다.

함께 동행해 주신 이재윤 이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