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시민재단은 2019년 12월 9일(월) 오송종합사회복지관 사할린한인영주귀국주민,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청원경찰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휴먼케어, 충북성매매피해여성 일반지원시설 다시봄, 미혼모시설 희망날개, 충청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가정, 청주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등 총 9곳에 600kg가량의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쌀 전달식은 '풍물굿패 씨알누리’가 예술과 기부라는 따뜻한 기운을 담아 지난 11월 9일(토)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2019 나눔과 소통의 퓨전콘서트 십시일반’공연의 입장권으로 시민들에게 기부받은 쌀이 모아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씨알누리 장호정 대표는 “자기 밥그릇에서 한 숟가락씩의 밥을 덜어 모아 새로운 한 그릇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문화 예술로 표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나눔을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