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22일 2019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9기 워크숍이 제주도에서 있었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장할 수 있고,

 

제주도에 의미있는 장소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가진 후 해녀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먼저 해녀에 관한 영상을 시청하였고,

 

그 후에는 가이드와 같이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제주해녀들의 생활모습과, 옷, 유물, 음식문화,

 

해녀의 역사 등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주해녀에 관한 역사와 공동체를 엿본 후에는,

 

제주청년 5명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바람 많은 밭에

 

농장을 일궈 특산작물재배와 재료를 이용하여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보롬왓을 방문하였습니다.

 

보롬왓의 보롬은 '바람'이란 뜻이며,

 

왓은 '밭'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하였습니다.

 

 

 

 

함덕 서우봉해변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를 즐기면서 9기 창업팀의 회장 '(주)노인중심'의 양광연 대표,

 

부회장 '(주)여원'의 김해정 대표,

 

사무국장 '(주)문화충동'의 최천 대표가 선출되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서로 못했던 얘기와 친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2일차에는 동백동산을 탐방하였습니다.

 

동백동산은 제주도의 기념물 제 10호로 지정된 동백나무 천연림인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가이드의 동백나무, 활엽수 등

 

설명을 들으면서 생태관광을 하였습니다.

 

 

 

동백동산 탐방 후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선흘1리 마을 사업단의

 

사례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흘1리 마을사업단의 사례 중 마을 노인들이 동백동산에서 생산되는

 

도토리를 주워 가루로 만든 후 칼국수를 판매하는데 

 

 

 

 

 

도토리 반죽으로 직접 칼국수 면을 함께 만드는 체험을 하며,

 

직접 도토리칼국수를 만들어 먹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의미있고, 즐겁게 체험하는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재주도좋아'라는 해녀학교에서 만난 청년 5명이 모여

 

바다에 버려지는 유리, 플라스틱 등을 모아 예술로 함께 해결하려는 곳인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하는 우리 창업팀들도 함께

 

동참하기 위한 마음으로 재주도좋아 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제주도의 360여개의 오름 중 한 곳인

 

새별오름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름에 올라,

 

화산폭발과 오름의 형성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일정까지 마친후 저녁식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많지는 않지만 제주도의 뜻 깊은 장소들을

 

다니며 제주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서로 동고동락하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한 번 더 멤버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종료 후에도 끊이없이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