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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2020 시민언론학교 상세정보
[강좌] 2020 시민언론학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5/27
첨부 조회 32467

 

 

 

 

언론의 위기를 말합니다.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떨어지고 기자들은 기레기라는 비난을 받는 현실입니다. 뉴스가 넘쳐나는 뉴스의 시대라지만 오히려 저널리즘 기능은 약화됐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늘 어려웠던 지역언론도 지역주민의 외면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언론의 위기는 민주주의도 위협합니다. 이 때문에 언론개혁 요구도 거셉니다. 언론개혁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 꼭 해야만 하는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한국 언론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점검해보고 대안은 무엇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뉴스를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키우는 일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북민언련이 주최하고 충북NGO센터가 후원하는 시민언론학교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차례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능력키우기 시민언론학교는 총 5개의 강좌로 열립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25일 세명대 저널리즘 스쿨 이봉수 교수님이 “언론과 사회: 잘못된 만남과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한겨레, 경향신문 시민편집인으로, 여러 매체에 글로 언론의 방향을 짚어준 이봉수 교수 강연을 직접 들어보시죠.

 

두 번째 강연은 팩트체크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매체 뉴스톱의 김준일 대표 기자입니다. 김준일 기자는 CBS김현정의 뉴스쇼 행간과 국민TV 핫6 등 방송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김준일 기자는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세 번째 강연은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가 바라본 한국언론의 미투 보도 이야기입니다. 강남역 여성 살해사건에서 최근 N번방까지 우리 언론의 보도태도에 대해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는 어떻게 해석할까요? 한국 사회를 뒤흔든 미투, 우리 언론이 변화했는지도 살펴봅니다.

 

네 번째 강연은 언론과 인권을 주제로 이은규 인권연대 숨 일꾼이 나섭니다. 오히려 언론이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살펴봅니다.

 

마지막 강연은 지역 풀뿌리 매체인 옥천신문과 충북인뉴스 현직 편집국장들이 지역언론의 현재와 나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두 지역언론이 바라보는 언론개혁 문제들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충북민언련 시민언론학교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ZdEaZpKj3jh7nDbccbruzLmr6osWVRSekt9DwEndkxc/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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