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지역 지역재생과 마을자치방안 정책토론회>
1. 일시: 12월16일(월)
2. 장소: 도시재생지원센터
3. 내용: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주관으로 오늘 진행된 오늘 토론회. 황종규 의성군도시재생센터장(동양대학교 교수)의 기재발표를 시작으로 2시간 넘은 시간동안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역 재생과 소멸이 아닌 지속을 위해 무엇을 고민해야하는지 짚고 넘어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방의 축소가 결국은 수도권의 축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 시민이 주인되지 않는 자치는 아무리 정부가 노력해도 과정적 균형은 이룰수 있겠으나 결과적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중앙정부의 예산에 의존하다보면 오늘을 살 수는 있으나 내일을 살기위한 자구책은 될 수 없다는 원론적이지만 백번지당한 말씀 속에 과연 우리는 어찌해야 할지 다시금 고민해 봅니다. 민관이 함께 고민하면 더 좋았을 시간, 참석하셨다 긴급사안발생으로 피치 못하게 관계 공무원분들은 자리를 떠날 수 밖에 없어 아쉬웠습니다.. 모여 고민한 분들의 얘기가 공허한 메아리로 흩어지면 안될텐데.... 내년엔 함께 모여 고민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