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충북NGO센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 충북사회적경제협의회

후원: 충청북도, (사)충북시민재단

시민과 NGO, 사회적기업이 어울리는 축제의 장, 제6회 충북 NGO 페스티벌이 ‘코로나 일상&존버’를 주제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충북 NGO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시민사회 구성원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상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코로나 일상 & 존버’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새로운 일상 속에서도 ‘존재하기 위해 버텨야 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 나가는 네 가지 프로그램은 지금부터 참여 가능합니다.

먼저 <밥상의 민족>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만나고 싶었지만 만나지 못한 사람들, 참 많으시죠? 함께 밥 한 끼 하고 싶었던 사람, 함께 먹고 싶었던 음식, 밥 한끼하며 나누려던 사연을 응모해 주세요. 축하, 위로, 응원이 필요한 사연도 좋습니다. 사연이 채택되면 식당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드리고, 채택된 사연은 27일 11시 <보이는 라디오 - 밥상의 민족> 프로그램에서 유튜브로 생방송됩니다.

<잃어버린 여행을 찾아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이 사라진 일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계획했던 여행지의 사진과 센스 있는 한 줄 사연을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시 시작될 여행을 책임져 줄 상품이 주어집니다. 응모요령은 짧고 간결한 한줄 사연입니다. 코로나 끝나고 다시 자유롭게 떠날 여행을 미리 준비해 보아요.

사회적 거리두기 이제 이름만 들어도 지겹다고요? 그렇다면 '사회적 걸어주기'라는 어떤가요? <사회적 걸어주기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외부 활동 자제로 저하된 체력을 증진하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폰에 걷기 어플을 설치한 뒤 걸어서 출퇴근을 하거나 산책하면서 만보 걷기 인증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립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 노래로 쓸어버리자! <코로나, 노래로 싹쓸이해봐유~>는 노래 경연 대회입니다. '코로나 극복 및 응원의 메시지 송'을 주제로이한철의 ‘슈퍼스타’ 곡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노랫말을 바꿔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시상합니다. 개사한 노래를 불러 영상 촬영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링크주소를 보내주세요. 수상작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시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