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비영리단체협의회 이동권 모니터링 발표회

음성군 비영리단체협의회는 하반기 음성지역 공익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이동권을 모니터링하고 정리했습니다.

음성군 금왕읍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를 11월 8일과 14일 2회에 걸쳐 쳐 모니터링했는대요. 버스정류장은 버스정보시스템의 설치여부와 설치 높이, 음향기 설치,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의 접근성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횡단보도는 도색 정도, 연결구간 턱 높이, 인도와의 접근성, 점자블럭 설치 여부 등을 세세하게 모니터링하고 점검했습니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이동권에 대한 제언을 포함 결과를 발표하는 발표회 시간도 가졌습니다.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고소피아 센터장(음성외국인도움센터)의 진행으로 버스정류장 모니터링 결과는 정미정 센터장(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횡단보도 모니터링 결과는 이진우 센터장(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조시를 위한 제언을 정미정 센터장(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 발표했습니다.

조사된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대부분이 시각장애인과 휠체어가 이용하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도로공사, 하수관 공사, 보도 공사 등도로읭 개편, 개선하는 공사 업제마다 공사 기준점이 달라 턱의 높이 등이 다른것 같다'고 이진우 센터장은 의견을 이야기 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동권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도시에 대한 권리인 만큼 음성군 전체적인 도시 계획과 함께 고려돼야한다고 강조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음성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도 “모니터링 결과 발표에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제안하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