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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라이브러리] '동물원에서 창살 너머를 그리다'(김정호 수의사)를 진행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19
첨부 조회 23
 
18일 NGO도서관 어울림에서 2020 휴먼라이브러리 두 번째 강연 '동물원에서 창살 너머를 그리다'가 진행됐습니다.
 
'동물원이 싫은 수의사'라는 별명이 붙은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 김정호 수의사님께서 동물 복지의 관점에서 동물원이 동물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장소인지, 동물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1부 강연에서 김정호 수의사님은 사람 중심에서 동물 중심으로, 여가와 관람 시설의 관점에서 생태계순환과 유지를 위한 축으로 동물원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메르스나 코로나19 등 인수감염질병이 자주 등장하면서 동물의 건강과 복지,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인간과 더욱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될 것이라는 점도 전망했습니다. 공장식 사육이나 도축 방식, 동물에게 친화적이지 않은 동물원 환경 등을 떠올리며 사람이 동물을 지배와 소유의 대상으로 여기는 오래된 관계를 성찰하고 지구에서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의응답과 생각나눔으로 진행된 2부에는 김정호 수의사님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동물, 원>을 연출한 왕민철 감독님이 자리를 함께하여 시민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동물과 동물원의 민낯을 영상에 담으며 느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한 참석자는 동물권 보호 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자신의 생각과 운동에 대해 소개하며 7월 예정된 관련 재판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삶과 시민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기 위한 <2020 휴먼라이브러리>는 지역사회 전문가와 활동가의 주제 강연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 나갑니다. 십여명 안밖의 참석자들이 함께 강연을 듣고 고민과 의문, 그리고 의견을 충분히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오는 7월 2일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 환경운동'을 주제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이성우 사무처장님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7월 30일까지 공동체(충북대학교 철학과 한상원 교수), 여성(청주YWCA 이혜정 사무총장) 등의 주제로 이어질 강연에도 많은 관심,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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