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GO센터는 활동가들의 세대별 네트워킹으로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활동가 세대별 열린 밥상 ‘톡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척이나 뜨거웠던 8월 1일, 시민사회 숨은 보석들인 30대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

 

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청년뜨락5959), 평화나비네트워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풀꿈환경재단, 충북교육발전소,녹색청주협의회,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청주경실련, 충북의정지원센터, 청주청년회, 청년나침반, 사회적기업 엔토모  등 12개 단체 20명의 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시민사회의 허리라 할 수 있는 30대 활동가들을 모두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었는데, 올해는 꽤 많은 활동가들이 함께 해주었어요 !

 

 오랜만에 만난 김에 맛난 파스타와 함께 삼삼오오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숨은 보석답게 서로서로 처음 인사를 나누는 분도 계셨고, 현재 하고 있는 공익활동부터 지역의 현안까지 맛있는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우린 (30대더라도) 청년들이니까 ★ 

 어느 단체에서 온 누구인지, 어떤 활동들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각자 소개 후,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충북NGO센터의 하반기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충북NGO센터를 아주 쪽쪽- 활용해주시길 당부드리며,  10월 5일 토요일에 예정하고 있는 충북NGO페스티벌에 대한 생각도 나누었습니다.

 

  시민들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야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활동가들이 즐거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어보자며 무려!!! 2시간에 걸친 이야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랜만에  머리를 식힐 수 있도록, <엑시트> 영화관람도 준비했습니다. 조금 편하게 쉬자고 보기 시작한 영화가 손에 땀을 쥐게 해서 꼭 운동을 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다음엔 꼭 많은 분들이 함께해요~~!!)

 

 

 

 

 

 

만나면 반가운 사람들,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들,

만나면 나눌 이야기도 많은 우리들!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밥한끼 편하게 하지 못했었을까요?

늘 분주한 우리지만, 꼭 이런 자리가 아니더라도

우리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며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요!

아무도 단톡방에서 나갈 수 없어~★

 

 

 

 

 

*충북NGO센터의 <활동가 세대별 열린 밥상 '톡톡'>은

 (사)충북시민재단의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지원기금으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