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 다녀왔습니다. 
그루터기에 들러 회계프로그램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여름 봄꿈아동센터 아이들과 NGO&JOY 청년활동가의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준비로 에어컨을 설치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찾아간 그루터기.

메론따다 땀에 절어 헐레벌떡 달려오신 피쌤께 참말로 송구하여 맛난 점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했는데 흡족하셨을지요.

 

 

음성 온김에 노동인권센타 김형진 청년활동가의 안부가 궁금하여 금왕읍으로 출발.
열정을 다해 상담 중이신 윤자실짱님! 우리 형진청년한테 그자체로 훌륭한 멘토가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음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님과 나눈 여성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한발 더 내디딜 준비와 장애인 노동자 인권교육을 노동인권센터와 연대하여 준비중이시다는 말씀 반가웠습니다. 

 

 

3시! 민중연대 집행위원장으로 변신할 시간!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곁들인 한국도로공사 수납원들과 연대투쟁 가운데 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걱정을 한몸에 안고 행복해하는 김규원 집행위원장님 표정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왕읍사무소 전산교육장 현장도 같이 둘러봐주시고 언제나 책임감있게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세상 멋진 사진작품들이 탐나는 교육문화 우리도 들렀습니다.

하루종일 현장지원하고 시원스레 환한 얼굴로 저희를 환대해주신 곽동혜국장님!

지금 하고 있는 일도 벅차고 넘쳐날텐데 돛대의 방향을 되잡아 길을 잃지않고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시는 열정에 감동하고 무엇이든 함께 지원하고 협력할 것들을 찾아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셨습니다.

 

 

계획하지 않은 일정에 두팔벌려 환대해주신 음성NGO 가족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런 순회간담회 울림이 남달라 또 계획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