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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북시민사회포럼 & 활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다 ! 상세정보
2018 충북시민사회포럼 & 활동가대회에 다녀왔습니다 !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2/04
첨부 조회 4207

 

가을의 끝자락, 충북시민재단&충북NGO센터 사무국 활동가들은 2018 충북시민사회포럼 & 활동가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11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1박 2일로 청주국제에코컴플렉스에 다녀왔습니다.

 

 

 

한 해동안 지역사회와 공익활동을 위해 애쓴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만큼 많은 활동가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언제만나도 반갑고 즐거운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눈 후, 함께 일하기를 위한 솔직한 토크가 진행하였습니다. 활동 영역과 활동연차 등 각각의 활동가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세대 간 함께 일하기, 활동가의 노동환경 등 조직내에서 혹은 시민사회에서 느껴왔던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나누었습니다.

 

 

 

열띤 토론 후, 단체별 소개를 나누고 MBC 충북 이영락 아나운서로부터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고민과 시도들에 대한 강연을 듣고 비영리 조직과 공익활동에 대한 시대흐름에 따른 비영리마케팅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녁은 특별히 활동가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가 준비되었는데요.

할머니들께서 정성스레 만드신 할머니손맛에서 준비해주신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저녁프로그램으로는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의 저자 진천규 기자님으로부터 “남북교류의 현재와 미래, 시민사회의 역할 찾기”에 대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녁을 잔뜩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님으로부터 듣는 북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로 졸음은커녕 눈만 동그래졌습니다.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없는 이야기는 할 필요도 없고 뭐가 생기는 것도 아니어서 그런지 더욱 재미났습니다. 12월엔 11차 방북을 앞두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이어서 모두가 기다렸던 ! 교류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가들이 모여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활동가 개인으로서의 삶과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활동가분들과 깊은 밤까지 함께 한 후, 이튿날 나무공방 체험과 점심식사까지 맛있게 나누었습니다.

 

 

 

 활동가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연대의 힘이라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충북NGO센터는 연대하고 협력하며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가오는 2019년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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