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출판⦁동네서점살리기협의회 ‘상생충북’의 활동이 나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오송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오송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상생충북 운동에 학교가 동참하는 것은 오송고등학교가 최초입니다. 협약식에는 김흥준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엄지희 사서선생님, 오인재 학생회장, 이단비 부학생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오송고등학교에서 상생충북 운동을 확산시킬 실 당사자들이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협약식이었습니다.

 

 

상생충북 운동을 통해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독서문화와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주역이 될 것입니다.

오인재 오송고등학교 학생회장은 “동네서점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상생충북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재봉 상생충북 회장은 “온라인 도서 구매 등 간편한 방법도 있지만, 다소 불편할지라도 이웃의 삶을 돕고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에 오송고등학교가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상생충북협의회는 오송고등학교를 포함하여 청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청북도교육청 등 총 13곳의 든든한 협력자와 함께합니다.

 

건강한 책 생태계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상생충북 운동을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