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 워크숍이 7월 12-13일 이틀간 증평군 율리 휴양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18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8기 창업팀 사업 아이템 발현의 장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 증진과 네트워크 기반 강화, 협력과 협동으로 만들어가는 워크숍을 통해 협업화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입니다.

첫째 날 오전 사회변화를 위한 소셜임팩트(사회 영향력)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워크숍의 문을 열었습니다.
탁구공을 활용한 협력 게임에서 조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때론 감탄을 때론 박장대소를 하기도 했습니다.
점심 후 오후에는 충북시민재단의 송재봉 상임이사의 격려의 말을 시작으로 8기 창업팀 선정 확인증 수여, 8기 추가 창업팀 협약 체결식의 워크숍 입소식이 있었고 잠시의 휴식 후에는 워크숍의 본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창업팀 아이템 소개 및 체험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에 작은 박람회를 연상시키는 창업팀 부스가 꾸며지고 각 창업팀의 아이템 소개 후 각 부스를 돌며 관심 있는 아이템을 체험하면서 상호 이해하고 협업의 기회도 만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워크숍 평가시간  한 창업팀 대표님은 다른 창업팀의 아이템은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직무체험 인턴사원으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조대운군은 창업팀의 도전정신과 열정에서 많이 배웠고 내년도 9기 창업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