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과 행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학교민주시민교육 대토론회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바른 인성과 행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학교민주시민교육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모여 학교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우리 센터의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1,2기 수료생들이 함께해주셔서 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송주형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청주C.C.C 대표)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학창시절 학급 꼴찌를 했던 기억, 갑자기 성격이 올라 1등을 했던 기억을 말씀하시며 상위 소수의 학생들만 행복한 학교가 아닌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타운홀 미팅 형식의 본 토론회가 아직은 낯설지만 수평적인 환경에서 발전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모둠을 이루어 앉고 발제를 들은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1주제 : 학교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 강대현 전북대학교 교수

제 2주제 : 우리나라 학교시민교육의 성과와 과제

               - 김원태 학교시민교육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제 3주제 : 충북학교민주시민교육 현황과 과제 - 송재봉 충북NGO센터장

 

세 주제의 발제에 이어 참가자들이 제시한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인사 (시민사회 활동가)>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2기 김규빈 회장님의 의견 설명 사진)

실시간으로 취합되는 의견을 함께 공유하며 부연 설명이 필요한 의견에 대해서 묻고 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민주시민교육에 앞서 교육 주체들의 민주적인 사고와 소통을 활성화 시켜야한다는 소리가 컸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공감하는대로 일상의 민주화가 민주시민교육의 시작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북NGO센터는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