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비영리단체 활동가 재충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수 지원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배움과 채움> 릴레이 기부 캠페인 94번째 주인공은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입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경상남도 통영시를 중심으로 거제도, 고성군, 진주사천시를 포괄하여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생존수영 교육 및 지도자 양성, 응급처치 교육, 전복차량, 익수자 구조 활동 등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입니다.

충북시민재단과는 2017년 청주지역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을 당시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미원면에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과 수해복구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해 준 인연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설명 : 2017년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 방문]

충북시민재단 활동에 대해서는 모금보고서, 이메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고 있으며 본 릴레이 캠페인을 보고 경남서부지부에서도 매월 2회 이상 시민들이 참여하는 ‘통영시 해양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공익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달해 주신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에게 감사드리며 활동가들에게 ‘배움’ 그리고 더 큰 ‘채움’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값지게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