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사)충북시민재단 송재봉 상임이사, 중앙 대일통운(주) 김청기 대표, 우측 (주)휴먼케어 송유정 대표이사>

충북지역 비영리단체 활동가 재충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연수 지원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동가 연수 기금 <배움과 채움> 릴레이 기부 캠페인 51번째 주인공은 대일통운(주) 김청기 대표님 입니다

김청기대표님은 기부릴레이 49호 ㈜휴먼케어 송유정 대표님의 추천으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김청기대표님과 김윤미님(김청기 대표님 배우자)은 2008년 ㈜휴먼케어 설립초기부터 현재까지 후원자로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후원을 받는 단체에서 본인 단체 후원자를 타 단체 후원자로 추천해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선뜻 추천과 후원에 응해주신 것은 그 만큼 서로간의 신뢰관계가 있기에 가능한 일일 것 입니다.

김청기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본인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여러 곳을 후원하고 계셨습니다. 태어난 고향, 자녀가 다니는 학교, 휴먼케어 등 후원을 하고 돈의 쓰임이 표시나는 일보다는 표시가 나지 않아도 살아가며 소통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곳에 가진 것을 나누고 계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활동가 연수기금(배움과 채움) 릴레이 기부 또한 지금 당장 보이는 일에 대한 투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일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지 전달식을 진행하면서 기금을 바로 이체해주시고 다음 릴레이주자를 3분이나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김청기대표님과 김윤미님의 추천을 통해 릴레이기부가 힘을 받아 연말을 풍성하게 채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두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NGO 상근 활동가들에게 ‘배움’ 그리고 더 큰 ‘채움’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값지게 사용하겠습니다.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지역인재를 키우는 [배움과 채움] 연수기금 기부캠페인에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충북시민재단(T.043-221-0311)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