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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협동조합, 충북 사회적 경제 활성화 '동참' 상세정보
어깨동무협동조합, 충북 사회적 경제 활성화 '동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6/11
첨부 조회 1294

어깨동무협동조합, 충북 사회적 경제 활성화 '동참'

충북시민재단과 사회적 경제기금 참여기업 협약 체결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018-12-05 16: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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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청주시 운천동 충북NGO센터 열린 사회적경제기금 참여기업 협약 및 기금 전달식에서 이수천 어깨동무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기금 300만원을 충북시민재단에 전달한 뒤 엄승용 재단 사회혁신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어깨동무협동조합 제공) © News1

어깨동무협동조합은 5일 청주시 운천동 충북NGO센터에서 충북시민재단과 사회적경제기금 참여기업 협약을 맺고,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금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과 나눔의 경제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조성된 전국 유일의 순수 민간 기금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어깨동무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기금 21호 참여기업이 됐다.

이수천 어깨동무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사회적 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면서 “어깨동무협동조합이 어려울 때 모든 조합사들이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갔듯 작은 힘이나마 사회적 경제 활동 활성화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300만원의 기금을 재단에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두부냉장고’설치로 익히 알려진 어깨동무협동조합은 콩 가공 제조사, 포장지 제조사, 원재료 업체 등 14개 중소기업이 뭉친 협동조합이다.

사랑의 두부냉장고는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출고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두부를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어깨동무협동조합이 만든 지역사회공헌 서비스다.  

현재 냉장고는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한그루식품 공장 앞에 설치‧운영 중에 있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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