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08. 14일(화) 충북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포럼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전 접수준비와 포스터세션 등 전반적인 부분들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접수!

많은 분들이 1층 로비에서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

 

접수와 함께 텀블러가방이 지급됐는데요,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텀블러 가방은 명찰 겸용으로 사용하였고

안에는 포스트잇, 네임펜 등 포럼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사용을 줄이고자 텀블러 사용 등의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텀블러를 기증해주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접수와 더불어 이 날 식전행사로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는데요,

‘사회혁신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안건으로 공동추진위원장, 추진위원회 참여기관 대표자분들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접수를 끝낸 참석자분들은

행사장 계단에 붙여있는 포스터세션에 공감스티커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많은 공감스티커를 받은 의제는 소정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포럼행사 후 발표하게 됩니다:)

 

본행사장 2층 첫 로비에서는

포토존을 두어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행사장 바로앞에 마련된 갤러리에는 사회적경제 부스가 마련되어있어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출범식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로 출범식의 시작을 알립니다:)

지역에서 아티스트로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정들, 예술인으로써 느끼는 바램들을 노래했고, 혼자 꿈꾸는 것은 몽상가라고 할 수 있지만, 다함께 참여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존 레논의 'imagine'연주를 시작으로

전혜원(힙합), 김동영(버스커), 김기철(안무가) 아티스트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모두 동화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공동추진위원장 개회사 및 환영사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날 강태재 공동추진위원장(민간), 이시종 공동추진위원장(지자체), 장선배 공동추진위원장(의회), 이희숙 공동추진위원장(공공기관) 께서 환영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

 

드디어 출범식의 클라이막스!

협약식이 진행됐는데요,

출범식에 참여한 추진위원회 단체들이 협약서를 행사장 중앙에 차곡차곡 쌓아올렸습니다.

모아진 협약서가 기차의 부품이되고 엔진이 되어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으로 표현됐습니다.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출범식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출범식 행사가 끝난 후 충북혁신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사례발표로 충북혁신포럼의 문을 열었는데요,

사례발표는 김윤정(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운영위원), 임종순(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곽복임(광주사회혁신가네트워크 사무처장)님께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사례발표 후 본격적인 의제별 원탁회의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1번 의제는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입니다.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참여, 의식개선, 캠페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습니다:)

 

3번 의제는 ‘맞벌이⋅자영업자 자녀 돌봄센터 설립과 유치원 방학, 돌봄대책 마련’입니다.

맞벌이 자영업자 부부의 육아고충을 덜어 줄 자녀돌봄센터 설립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4번 의제는 ‘빈 아파트, 주택을 활용한 청년공익활동가 주거지원 확대’입니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주택, 공유주택 운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논의했습니다:)

 

5번 의제는 ‘쓰레기 없는 걷기좋은 마을 만들기’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많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6번 의제는 ‘지역 공공기관을, 마을주민의 문화쉼터로’입니다.

지역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 공간확보, 청년 예술가 및 예비창업자 지원, 자원 개방 실행, 지역주민, 청년예술가, 기업의 상생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두고 논의했습니다:)

 

7번 의제는‘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보육시설 급식 위생 안전관리 지원체계 마련’입니다.

영유아 교육시설의 급식 위생 안전성을 위해 위생관리 기술지원, HACCP 적용 매뉴얼 개발 및 보급, 교육, 인증지원 등의 필요성을 논했습니다:)

 

8번 의제는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전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입니다.

지역 로컬푸드 판매장의 위생 안전성을 위해 현장조사, 인터뷰, 심사관 매칭, 교육 활동, HACCP인증 지원 등의 내용을 다뤘습니다:)

 

9번 의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확대 지원체계 마련’입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10번 의제는 ‘청년들의 생활 및 교육지원을 통한 청년농촌정착플랫폼 구축’입니다.

청년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여 농촌 주민으로 양성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많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11번 의제는 ‘청소년을 위한 농촌지역 무료순환⋅문화버스 운영’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순환버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문화여가시설을 연결하는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12번 의제는‘공공⋅민간 시설의 휠체어 문턱 없는 지역만들기’입니다.

휠체어 접근성을 높이길 희망하는 시설에 시설개선사업비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13번 의제는 ‘지역내 유휴공간 활용 충북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 하우스 조성 운영’입니다.

충북지역 여행 방문자들을 위한 안내센터 및 청년배낭여행객들을 돕는 게스트하우스 조성, 운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논의했습니다:)

 

14번 의제는‘미혼모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체계 마련’입니다.

미혼모에 대한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생명존중, 인간중심 사회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논의했습니다:)

 

15번 의제는‘계층간 정보통신 격차해소와 미래ICT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ICT놀이공간 및 전문시설 조성 확대’입니다.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대상의 정보통신 격차해소를 위한 ICT체험공간 체험프로그램, 교육자 대상의 전문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ICT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원탁회의 후 각 의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해당의제 뿐만 아니라 모든 의제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무리 순서로

포스터세션 공감투표 순위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등, 15번의제 '계층간 정보통신 격차해소와 미래 ICT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ICT놀이공간 및 전문시설 조성 확대'

2등, 8번의제 '로컬푸드 매장의 식품위생 안전성 향상 지원체계 마련'

3등, 4번의제 '빈 아파트, 주택을 활용한 청년공익활동가 주거지원 확대'

 

시상품으로는 친환경 여행용품 풀세트(공공디자인이즘, 스페이스 선, 닥터노아 가담프로젝트 제품 세트), 공정무역 커피세트(춤추는북카페 초정수더치 500ml), 우리농산물꾸러미(마을기업협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지급됐습니다:)

마지막 기념사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파이팅을 담아 충북사회혁신플랫폼이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의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리에 함께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