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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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농촌살림협동조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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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52 작성일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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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살림이라 쓰고 별난주부라 읽는다.

 

농촌살림은 “별난주부의 달달한 농촌살림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협동조합입니다.

회사이름 “농촌살림“은 농촌을 살린다는 굳은 의지와 농촌에서의 살림살이를 의미하며 쇼핑몰 “별난주부”는 농촌에 사는 주부들이 깐깐하게 고른 좋은 상품을 소개함과 더불어 착한소비를 통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농촌살림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사회적 기업, 온라인쇼핑몰, 협동조합 교육을 받은 경력단절 여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웹디자인, 마케팅, 상품개발, 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전혀 생소한 쇼핑몰 창업이라는 분야에 자심감도 부족하고 가야할 길이 멀고 험난했지만, 별난주부 5명이 서로 격려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며 의기투합하여 열심히 꿈을 찾아 꾸려가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보통의 주부들이 모여 구축한 쇼핑몰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작은 입소문을 시작으로 영동군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커 나갈 것입니다.

 

 

❙별난주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도전하다

 

지난 2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날 우리 별난주부들은 기쁨의 환호를 질렀습니다. 너무나 쟁쟁하신 팀들이 참여해 기대가 없었는데 턱하니 합격을 하다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의 일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스쳤습니다.

 

팀원 모두가 한 달간 많은 회의를 통해 1년 동안의 일정을 계획하여 열심히 PPT를 만들고 발표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노력의 대가를 받게 되어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기쁨과 설렘도 잠시 우리가 엄청난 일을 저질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동의 대표라는 사명감과 지역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농촌살림의 마지막 미션인 별난마트 까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처럼 별난주부만의 성실함과 끈끈한 팀워크로 해결 해 나가다 보면 목표했던 모습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합니다.

 

 

 

 

 

❙별난주부 창업꿈나무들의 멘토가 되다.

 

얼마 전 영동새로일하기센터 멘토링데이 및 간담회에서 창업을 꿈꾸고 계신 분들에게 멘토가 되어 창업성공사례를 발표할 자리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무실도 없이 공원에서 회의하던 시간들, 그 후에 조그마한 사무실을 얻고 십시일반 서로 보태기도 하고 재활용 가구를 집기로 사용하는 등의 사례와 창업 과정 및 궁금증 등을 조언해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창업하는 건 쉬울 수 있으나 회사를 운영하면서 장기간 생존 할 수 있는 나만의 컨텐츠로 전쟁터 같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농촌살림도 가고자 하는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가고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스스로 칭찬도 하고 다시금 굳게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농촌살림의 최종 미션을 향해

 

농촌살림은 현재 지역사회문제인 고령화 된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시작으로 별난주부 쇼핑몰을 통해 고령화 된 농가에게는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함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이 될 농촌살림은 순수익의 70%를 기부함으로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농가수익 안정화, 저소득층 이웃지원, 교육 소외계층 학생지원을 순차적으로 해 나감으로써 별난마트 창업지원까지의 큰 꿈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발맞춰 관내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의 틀을 마련해 나가면서 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등과 협약하여 여성인력 및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취업환경과 우호적인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 가고 있습니다.

 

더디게 가지만 길을 잃지 않는 농촌살림은 여러 난관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기부와 상생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기업의 이윤추구가 아닌 지역중심으로 들어가 누구보다 더 많이 뛰고 노력하는데 앞장서는 더불어 잘 사는 사회와 살맛나고 신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힘차게 한발 한발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농촌살림의 찬란한 미래에 동참하세요!

 

 

오늘도 당신의 착한소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농촌살림협동조합 일동드림

 

www.bnjubu.com

 

전화번호 : 043-74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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