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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 상세정보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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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851 작성일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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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25일~26일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이 증평 율리휴양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7기 창업팀 대표자가 기획단이 되어, 워크숍의 컨셉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7기新기, 나르샤!”

선정확인증 수여 후,  워크샵의 장을 활짝 열었습니다.

 

 

 

첫 번 째 시간으로는 사람과경제 하재찬 상임이사의 협동 워크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와 협동에 대한 강의 후, 몇 개의 기업 씩 팀을 이루어 다른 팀과 협상을 하기도 하고 협동의 방식으로 게임을 하면서 어떻게 협동이 이루어지는지, 협동과 연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새겨 보았습니다.

 

 

즐거운 협동워크숍 이후 본격적인 창업팀의 아이템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체험으로 음식의 역사 문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식문화의 전통 및 문화자원 활용을 통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보급하는 진지박물관의 소반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진지박물관의 소개 영상 시청 후, 각기 다른 소반의 역사, 준비해온 음식과 차의 맛과 의미를 음미하며 역사 속의 맛도 그려보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게임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산시키고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사회를 꿈꾸는 우리동네툰즈가 준비한 역사 보드게임을 체험하였습니다.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보드게임에서 제시된 역사 미션을 협동을 통해 해결하며 지역의 역사와 유물들을 살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시간은 원예식물이 주는 치유와 소통의 힘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해바라기의꿈이 꾸며주었습니다. 원예를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각각의 화분을 준비하여, 화분을 꾸미고 돌과 모래, 흙을 담고 크루시아와 휘토니아를 심는 과정을 준비해주었습니다.

 

 

해바리기의꿈 대표님의 지도하에 정성스럽게 화분도 꾸미고, 두 식물을 심고 이름까지 지어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으로 가득 차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도 어김없이 창업팀들의 사업아이템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청, 소통, 협동의 가치를 전하는 둥글게둥글게의 책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참여하는 책놀이를 창업팀들 앞에서 시연하였는데요. 동화책도 맛깔나게 읽어주시고 함께 동화책 속 주인공을 작품으로 만들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하였습니다.

 

 

치어업컴퍼니는 청소년문제 예방을 위한 스포츠 활성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 사회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치어리딩에 대한 체험은 아니었지만, 치어리딩 전 협동의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팀빌딩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몸 쓰는 게 귀찮았던 모 대표님께서는 ‘처음엔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재미있고 함께 팀을 이룬 다른 창업팀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창업팀의 아이템들을 신나게 체험하고 충북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워크숍의 꽃!

착한 경매를 진행하였습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조성되는 착한경매에는 창업팀의 아이템 체험권, 생산품, 그리고 아직 제작이 완료되지 않은 제품교환권부터 지역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경매로 나왔습니다.

 

 

 

사회적기업가답게, 착한경매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그 의미를 긍정적으로 받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어 798,000원의 기부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은 쇼핑 이후, 7기의 화합과 어울림의 불타는 밤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선배기수와 운영위원들도 참석하시어 7기의 창업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맛있는 간식들도 찬조해주셨습니다.

 

 

 

날이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함께 먹던 맛있는 바비큐와 김치찌개도 잊을 수 없었습니다.

 

다른 팀에게 따로 소개의 시간을 갖지 못한 팀들은 화합의 밤을 통해 좀 더 긴 긴 밤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둘째 날 아침 율리 부녀회에서 준비해주신 개운한 아침식사 후, 123누리방의 두뇌코칭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뇌 기반 전문 상담 코칭센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123누리방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두뇌코칭 운동법을 배웠습니다.

 

 

 

내 몸의 자극 뿐만 아니라, 내 몸의 자극을 머리로 생각하면서 “내가 지금 이런 느낌이구나, 따끔하구나, 저릿하구나.” 등 등 뇌를 맑게 깨우는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직감이 아닌, 육감 퀴즈 게임 역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표님들과 함께 뒷정리를 말끔히 하고 마을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 먹으며 워크샵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워크샵에서 다양한 체험과 다양한 아이디어, 그리고 멋진 대표님들과의 소통으로 즐거웠다는 대표님부터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는 동기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많은 울림을 받고 돌아갈 수 있겠다라고 말씀하신 대표님도 계셨고, 준비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주시고 또 즐겁게 참여했다며 짧지만 진한 여운이 남을 것 같다며 위탁기관을 격려해주신 대표님도 계셨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수 임원진이 선출되었는데요.

 

 

 

기장으로 선출된 진지박물관 김정희 대표님은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즐겨주신 멘토님, 매니저님, 동기분들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어떤 인연인지 우리는 만났고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7기 新기, 나르샤! 새로운 기운, 신선한 바람으로 나라오르자라는 우리의 구호처럼, 그렇게 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주 아주 조금씩, 그렇게 세상이 변해가는 것을 즐기면서요~~ 짧은 시간에 부족함 많았지만 그래도 최선이었음을 기억해 주시구요. 함께하는 7기를 위해 임원진들은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틀의 워크샵을 준비해주신 기획단과

전 과정을 함께 해주신 7기 대표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기 新기, 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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