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충북시민재단『호혜담보대출사업』대출금 지원협약식 체결

(사)충북시민재단은 사회적경제기금 호혜담보대출 사업」을 통해충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을 위한 무담보/무이자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기금」은 충북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사회적기업 등의 자발적인 출연금으로 조성된 사회적경제분야의 국내 유일의 순수 민간기금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3년 11월 사회적기업 삶과환경(대표 김경락)의 씨앗기금을 시작으로 조성된 사회적경제기금은 2016년 말까지 5,000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그동안 기금을 통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5곳에 생산설비 및 장비보강 지원 1,600만원, 호혜담보대출 2개소에 1,000만원, 8개 학습동아리 지원에 48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충북사회적경제상을 제정하여 제 1회 시상식 개최를 통해 인물과 조직 부문에 총 2곳을 선정하여 상금600만원을 시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2017년『충북시민재단 호혜담보대출사업』은 배려와 나눔을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자하는 사회적경제의 호혜정신을 담은 무담보무이자 대출사업으로,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농업회사법인 방마루주식회사(대표 이희영), 사단법인농촌공동체연구소(이사장 이태수), 협동조합 충북소셜리서치센터(이사장 신성철) 등 3곳이 선정을 선정하여  지난  5월 29일 지원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게는 총 1,100만원의 긴금자금이 지원되어 사업운영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조직들은 기관소개 및 향후 계획을 이야기하며,

긴급 자금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준 사회적경제기금 참여 기업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경제기금에 반드시 참여하여 우리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주셨습니다.

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기금에는 현재 10여개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타 기금의 출연 및 지원에 대한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사)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국(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북시민재단은 협동과 나눔, 배려가 있는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