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 절망, 두려움에서 배우는 치유의 심리학
저자 : 미리암 그린스팬
우리의 마음을 가장 힘들게 하는 감정은 깊은 슬품, 두려움, 그리고 절망이다. 이 어둠의 감정은 몸속에 존재하는 에너지로, 우리를 둘러싼 문화로부터 습득해온 믿음들에 의해 왜곡되어 있다. 이들의 목적은 우리들을 비차하게 하거나, 치욕스럽게 하거나, 약하게 하거나, 패배시키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우리 자신, 타인들 그리고 세상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을 열도록 가르치고, 우리가 우리의 삶을 치유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통스럽지만, 그 한 가운데서 성스러운 힘을 찾아내는 것, 이것이 어둠을 빛으로 바꾸는 감정의 연금술이다. 이 연금술을 통해 깊은 슬픔은 우리가 잃어온 것들에 대한 슬픔으로부터 아직 남아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로 우리를 옮겨놓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