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언련,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 창간 지역 내 여성들의 목소리 모을 공론장 역할 기대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충북민언련)이 24일 ‘청주여성시민매거진 <떼다>’를 창간했다고 밝혔다. <떼다>는 청주시가 후원하고 충북민언련에서 제작한 시민 매거진이다. 이번에는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총 4000부가 인쇄됐다. 1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정규 발행할 예정이다.
<떼다>는 ‘첫 발을 떼다’, '여성이 입을 떼다', '차별의 꼬리표를 떼다'라는 모토로 지역 여성들이 발행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청주시 양성평등기금이 활용된 만큼 청주지역 여성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아낼 공론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민언련은 여성 이용률이 높은 청춘잡담, 청년뜨락5959, 청주여성의전화, 청주YWCA 등 지방자치단체 위탁 기관 및 여성단체 등과 협력해 매거진을 배포, 비치했다. PDF와 단체 홈페이지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cwcm2022)에서도 매거진을 접할 수 있다. 추가로 매거진 비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의 문의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