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WED
제96호 뉴스레터
충북시민재단·NGO센터 소식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 통합설명회
올해 9번째로 개최되는 '2017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창의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집기간_5월15일(월) ~ 7월10일(월) 18시까지 *설명회일정_7월3일(월) 오후3시 충북NGO센터 *문의_충북시민재단 043-221-0311
도정 소식
[도정소식] 제6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공디자인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공시설물(벤치, 의자, 휴지통)을 대상으로 도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제6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기간_2017. 7. 10 (월) 09시 ~ 7. 14 (금) 18시 *주제_내가 디자인 하는 충북 (공공시설물) *문의_충북도청 건축문화과 ☎ 043-220-4453
NGO 참여마당
이수한신부님 사제 서품 25주년 은경축일 출판기념회
신부로서, 사회복지사로서, 시민단체활동가로서 살아온 25년의 삶의 이야기 입니다. 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쾌하고 즐거움이 있는 대화와 공연이 함께 합니다. 이수한 신부님 사제 서품 25주년 은경축일 출판기념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_6월 29일(목) 오후 3시~4시 *장소_오송종합사회복지관 로비
제1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 창업의 빛! 우리 지역을 밝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지역을 밝히는 청소년, 청년들이 사회문제해결 및 사회가치창출을 위해 어떤 창업아이디어를 갖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7월 5일 13시~17시30분 *장소_동부창고 아카이브 34 다목적홀 *문의_(사)사람과경제 협동조합 팀 043-267-9010
생활 속의 시민운동
[카드뉴스]촛불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지난 겨울, 광장을 가득 메운 노랫말.. 그렇게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촛불은 출발일 뿐. 우리는 더 많은 참여로 민주주의라는 퍼즐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필요한 퍼즐 조각 하나, 지방분권! 권력 분산은 민주주의의 기본입니다. 주민권력의 자립, 자치에 방점이 찍힌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합니다. 퍼즐 조각 둘, 국민투표! 우리 헌법은 구가주요정책과 헌법개정을 국민투표로 붙일 수 있다고 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국 이후 헌법개정을 제외 하고는 국민투표가 실시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일상적인 진행은 어렵지만, 정치참여 확대 측면에서 국민투표라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퍼즐 조각 셋, 국민발안! 국민은 헌법개정안 혹은 법률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 한국은 1954년 2차 개헌 때 도입됐지만, 1972년 유신헌법에서 폐지되었습니다. 퍼즐 조각 넷, 국민소환! 선거로 선출된 대표 중 부적격한 사람을 국민투표로 파면시키는 제도, 우리나라에는 국민소환제가 없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주민투표, 주민발안, 주민소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청 요건이 까다로워 유명무실한 실정입니다. 한국의 사회갈등지수는 0.66. OECD평균(0.51)보다 높은 수치이며,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촛불 민주주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충북시민재단·NGO센터 활동소식
[NGO도서관 어울림] 문학치유 6기 종강식
충북NGO센터의 (자칭)최고 인기 프로그램! NGO도서관 어울림 독서모임-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3월 <우리는 아프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 문학치유는 올해 초 방영된 CJB청주방송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작 전부터 열기가 아주 뜨거웠죠? 뜨겁게 시작한 문학치유 6기가 2017년 6월 27일 화요일 막을 내렸습니다. 문학치유를 마치며 각자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전의 내 모습과 현재의 내 모습을 솔직하게 나누어봤는데요. 처음엔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한다는 것이 두렵고 망설여졌지만, '꺼내놓을 용기'야말로 진정한 행복의 열쇠라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었습니다. 6기 기간 동안에는, 문학치유의 분점이 3곳이나 생겼습니다! 김향숙 선생님은 강내 도서관, 충주 도서관에서 유해원 선생님은 청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문학치유 모임을 이끌고 계신데요. 종강식에 함께해주시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프다>로 시작하여 <우리는 행복하다>로 마무리 한 문학치유 6기! 우리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었던 이유는 '꺼내놓을 용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갖고 상처를 드러냈을 때,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동지들이 있었습니다. 권희돈 교수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3개월간 성실히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9월에 문학치유 7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의 기운을 가득 머금은 충북NGO센터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을 불러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아동·청소년 생활가구 지원 ‘꿈의 공간 만들기’ 협약식
가구전문업체 더지디자인(The g Design 대표:이인항)은 2017년 6월 15일(목) 충북NGO센터에서 (사)충북시민재단(상임이사:송재봉)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생활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꿈의 공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더지디자인과 (사)충북시민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명이 아동청소년 가구(시설)에 맞춤형 생활가구를 제공기로 하고, 충북시민재단은 본 취지에 부합하는 대상 아동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고, 더지디자인에서는 해당 아동의 방을 맞춤형으로 꾸밀 수 있는 책상, 의자, 침대 등 가구를 지원하는 역할 분담으로 꼭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인항 대표는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다가오는 7월3일 첫 번째 모자자립시설 상록수 가구전달식이 있습니다. 작은 꿈을 선물하는 더지디자인의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익활동가 역량진단 및 개발 워크숍 참여자 모집
충북NGO센터에서는 공익활동가의 역량진단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미래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에 대해 활동가 분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나의 역량과 발전전략을 함께 고민하려 합니다. 활동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7월 5일(수) 오후 1시 ~ 6시 *장소_충북NGO센터 대회의실 *문의_충북NGO센터 043-273-0321
[시정소식]제2회 청주 시민의 날
다가오는 7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통합청주시 출범 3주년을 맞아 제2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이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시민의날기념식은 시민대상 시상에 이어, 다양한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7월 1일(토) 오후 7시 *장소_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_청주예총 043)223-4048, 청주시 043)201-2017
충북 학습부진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정책토론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은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지역 학습 부진 학생의 현황과 어떤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지 함께 만들어보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정_6월 29일 (목) 오전 10시 충북도의회 회의실 7층 *주최_충북참여연대 교육위원회 043-267-0151
KT노동인권백서 출간기념 북 콘서트
'누가 구조조정에 대해 묻거든 이 책을 보게 하라!' '누가 한국의 노동인권에 대해 묻거든 그년는 왜 전봇대 위에 올라갔는지 물어보라!' KT노동인권백서 출간기념 북콘서트에 충북 도민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_6월 30일 (금) 오후 9시 *장소_청주시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 *주최_충북인뉴스,청주노동인권센터,KT노동인권센터
사회적경제 이야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고래실을 소개합니다!
옥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다. 그리고 소멸되어 가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나아가 고래실이 뜻하는 바 그대로 농촌지역을 기름지고 비옥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가 모이기 시작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고래실은 사업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소셜미션, 비즈니스모델의 명확화 등 많은 멘토링과 지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진정성있는 응원을 받게 되었다. 이를 발판으로 고래실은 2017년 3월 21일 법인설립을 통해 농촌문화콘텐츠 사업을 현실화하게 된 것이다. 우선 수 많은 문화적 콘텐츠를 가진 옥천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었다. 마실 옥천이라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옥천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지역마을여행의 개발 및 실행이 그것이었다. 둘째 옥천이 가진 풍부한 사회,문화적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이를 출판이라는 행태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기록 옥천! 즉 지역출판사업인 것이다. 셋째, 지역을 쉽고 친근하게 상징화하여 이를 상품화하고, 많은 지역민들이 이를 같이 향유할 수 있게 지역을 다채롭게 가꿔가고도 싶었다. 바로 디자인 옥천! 이었다. 넷째, 고래실은 옥천지역 문화의 허브역할을 하고 싶었다. 전시,공연,만남,소통,토론이 벌어지는 살아 숨쉬는 지역의 활력소, 문화 옥천!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이다. 고래실이 지역에 더욱 깊게 뿌리 내리려면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진정성있는 지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난관과 시련이 있겠지만 묵묵히 진정성 있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것이다. 또한 고래실은 옥천지역 그리고 그 주변을 아우르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문화사업모델을 만들어 내고 싶다. 또한 농촌지역이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고, 지역민들이 활기넘치는 건강한 농촌을 만들어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