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8. WED

제84호 뉴스레터

충북시민재단·NGO센터 소식

2017 시민사회 신년인사회 & 제14회 동범상 시상식

 어지러움과 어둠 속에서 광장, 촛불, 시민혁명으로 빛을 밝힌 한 해였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사회 인사들과 함께 2017 시민사회 신년인사회와 제14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자합니다. 어려울수록 더 낮은 자세로 더 많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2017년 1월 4일 (수) 16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
 *문의_충북NGO센터 043-273-0321

공동체이익회사(주)굿바이 충북지역사무소 운영

휴대폰, 이제 (사)충북시민재단과 함께하는 온라인 휴대폰 대리점 [피플모바일]에서 개통하세요!
 휴대폰 바꾸시게요? 단통법 시행 후 어디서나 똑같은 휴대폰 가격! 10만원~20만원의 개통수수료(70%)를 (사)충북시민재단 공익활동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문의_(사)충북시민재단 사무국 043-221-0311
   (사)충북시민재단 사회공헌사업부&공동체이익회사
   (주)굿바이 충북지역사무소 신성철 010-3032-3154

지역NGO 참여마당

[충북경제사회연구원] 후원의 날

  2016 충북경제사회연구원 후원의 날에 정중히 초대합니다. 올 한해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고자 쉼 없이 달려왔으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정성이 절실하오니 부디 오셔서 후원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일시_2016년 12월 29일(목) 오후 2시 ~8시
  *장소_청주시 서원구 모충로 25번길 22 충북경제사회연구원
  *문의_충북경제사회연구원 043-277-7801~2

[시국토론회]박근혜정권 퇴진투쟁의 이후 전망과 과제

 박근혜 전과 후는 달라야 합니다.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박근혜정권 퇴진 투쟁의 이후 전망과 과제에 대한 충북시국토론회가 열립니다. 충북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2016년 12월 29일(목) 14시
  *장소_충북NGO센터 대회의실
  *주최_박근혜정권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

함께가자&GO.충북NGO활동가의 삶

 되살아나고 있는 청주 환경지킴이ㅣ신제인

생태교육연구소‘터’는  항상 충북지역의 중요한 환경·생태운동 문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96년 운천동 ‘무심천 하상구조물 증설저지 운동’과 2003년 산남3지구 ‘원흥이방죽 두꺼비 산란지 지키기 운동’ 등 청주지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의 중심에도 항상 ‘터’가 있었다. 그리고 그 ‘터’의 중심에는 항상 ‘청주 환경지킴이’ 신제인 전 소장이 있었다.    (중략)
 신 전 소장은 ‘터’를 통해 예비환경 전문가를 길러 내는 데 힘써왔다. 풀빛교실, 두꺼비교실, 곤충교실, 야생동물모임, 괴나리봇짐, 172 자연에 바치는 위로와 헌사 녹색가족운동 등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는 시민운동도 생태환경처럼 순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터’의 ‘자연안내자’ 를 마치고 환경전문가가 된 어른들이 그 지식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해주는 것이다. “어른과 아이들이 환경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교육 순환 고리를 이룰 때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그에게 차세대 NGO활동가들에게 필요한 덕목이나 자질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대중적인 사람. 나아가 그들을 하나의 힘으로 묶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관계에 대해 사유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대답이 돌아왔다.   (중략)
 "앞으로 시민활동가를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자신의 재미, 열정, 관심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막연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시민운동을 하는 건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해야 한다’가 아니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길 바랍니다.”



충북시민재단·NGO센터 활동소식

1004클럽CEO포럼 기부 현판 전달식_박성찬 회장

 충북NGO센터 NGO도서관 어울림의 '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5기 회장님이신 박성찬 회장님께 기부 현판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오만함을 버리고 행복을 말할 수 있는 삶을 위해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시며 그로 인해 자연스레 나눔과 기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셨고, 충북시민재단의 132번째 1004가 되어주셨습니다.

1004클럽CEO포럼 기부 현판 전달식_신화섭 대표

고래향 횟집 신화섭 대표님의 인생철학은 ‘내가 눈 감는날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입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산다면 눈 감는날 후회스럽지는 않을거 같네요”라고 하시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삶, 또 누군가가 해야한다면 내가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제2회 충북 공익활동 사례발표회

  2016년 12월 15일,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충북 공익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발표회에 참가한 단체들은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단체입니다.
 이번 공익활동 사례발표회에서는 나눔, 협동, 변화, 혁신 4가지 핵심 주제로 사회적 약자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사례, 지역문제 해결과 새로운 대안 제시 사례를 다루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부문, 기업 부문의 특별 사례 발표까지 이어져 다양한 측면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 심사위원님들이 감히 우열을 가릴 수 없어 심사에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나눔상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실천 운동을 시민 스스로 기획하고  환경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재미있는 환경운동 확대에  힘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특명! 지구를 지켜라"가 수상하였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펼쳐진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노력! 그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충북NGO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해 함께해주세요!! ♥

 

충북시민재단·NGO센터 소식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 모집

 2017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을 모집합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에게 창업 공간, 자금, 멘토링, 사후관리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전을 넘어 혁신을 밝힐, 예비 사회적기업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기간_2016년 12월 20일~2017년 1월 13일 (18시)
 *문의_충북시민재단 사회적경제국 043-221-0311
 *홈페이지_www.cbngo.org

[네이버해피빈]나눔과 연대, 참여의 공동체 기부 캠페인

 (사)충북시민재단은 아름다운 나눔으로 행복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결식우려 아동, 청소년을 선정하여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나누어 주고자 합니다.
 작은 참여도 좋습니다. 응원의 댓글도 환영합니다. 충북시민재단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지역NGO 참여마당

[충북여성장애인연대] 12월 정기모임/송년회 안내

한 해의 마지막 무렵에 그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서로 나누기 위하여 노래,장기자랑 모임으로 하려고 합니다. 많이 오셔서 상품도 받아가시고 맛있는 점심도 드세요. 멋진 사회자와 흥겹게 놀아보아요^^ 기대하셔도 됩니다!
  *일시_2016년 12월29일(목)  10시30분~13시
  *장소_충북여성장애인연대 교육장
  *문의_010-4448-1919  / 010-5214-4439


박근혜정권퇴진 6차 범도민 시국대회

우리를 슬프게 화나게 당황스럽게 좌절하게 했던 2016년이 저물어 갑니다!  내년에는 조금더 희망적인 뉴스들을 만나길 바라며 한해의 마지막날 어김없이 촛불을 함께 들겠습니다!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우리입니다!따뜻한 하나의 촛불이 되어주세요!
  *일시_ 2016년 12월 31일(토) 오후5시
  *장소_ 청주 성안길 롯데 시네마 입구

NGO브리핑

2016 충북시민운동 10대 뉴스 선정 자세히보기 Click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대정부규탄대회 결의문中

 우리의 기대와 꿈이 채 이뤄지기도 전에 이해찬 의원과 이춘희 시장 및 세종시가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포퓰리즘에 빠져 KTX세종역 신설을 무모하게 추진하면서 세종시 및 고속철도 건설이라는 대규모국책사업을 훼손하고 있으니 크게 실망하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중략)
 이제 우리는 충북도민의 강력한 의지와 역량을 모아 정부와 이해찬 의원과 이춘희 시장 및 세종시에 강력히 촉구한다. 더 이상 지역갈등과 국정불신을 부추기지 말고 KTX세종역 신설추진을 즉각 백지화하고 철도건설 정책라인 담당자를 전원 문책·교체하라. 또한 이해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
 만약,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충북도민을 비롯한 뜻을 같이하는 모든 세력을 규합해 제2 제3의 보다 강력한 대정부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엄숙히 결의·천명한다.
                           2016년 12월 21일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촉구 대정부규탄대회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