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8. 19. WED

제55호 뉴스레터

청년들의 도전, ShowBall Project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ShowBall Project'

대학생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 SnowBall Project는 청년세대가 안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배우며 도전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작은 눈뭉치도 한 방향으로 구르고 구르면 거대한 산의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눈뭉치처럼 청년들의 작은 움직임 하나 하나가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사회변화에 대한 ‘상상’과 ‘실천’, 그리고 NGO와 사회적경제 등 사회혁신 분야에 대한 도전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_2015.9.9.(수)까지 충북도내 만29세 이하 청년
 *문의_충북NGO센터 043-273-0321

'철학 공부하는 삶' 세미나

온전한 시민성·공공성의 본질에 대한 세미나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시민성, 공공성의 의미를 넘어 그 본래적이고 본질적인 의미를 철학적으로 깊이 캐묻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시민성과 공공성을 확장시키고 자신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해 갈 수 있는 비전과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온전한 시민성공공성의 본질에 대한 세미나 「철학 공부하는 삶」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_2015.8.21.(금) 9시30분~18시
 *장소_충북NGO센터 어울림도서관
 *신청_온라인 접수 http://goo.gl/forms/wQrS6lYMh5
 *문의_043-221-0311

QPR 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

QPR 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 참가자 모집

충북경제사회연구원은 충북의 자살문제 해결과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QPR 자살예방센터와 공동으로 QPR 자살예방 기본과정인 QPR 자살예방인스트럭터 과정교육(QPR Gatekeeper Instructor Training)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살예방과 치료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_2015.9.9.(수)~9.11.(금) 3일간
  *장소_충북경제사회연구원 세미나실
  *모집_2015.8.28.(금)
  *문의_충북경제사회연구원  043-277-7801~2

2015 보은시민학교 개강

2015 보은 시민학교 개강

 충북NGO센터는 기초 단위의 시민운동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 단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초단위 NGO와 함께 지방자치, 시민참여교육으로 시민운동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창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4년에는 제천, 충주, 보은 3개 지역에서 시민학교를 개최한바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8월 17일  ' 2015  보은 시민학교'를 30여명의 신청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습니다. 지역 현장에서 뿌리를 두고 살아가는 주민이 중심이 돼 협력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첫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번 2015 보은 시민학교는 보은지역에서 활동중인 5개 NGO가 시민학교준비위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민학교가 지방자치시대에 시민사회의 올바른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NGO에 놀러와

"청주YMCA"을 소개합니다!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청년운동체, 즉 기독교 청년회로서 1844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하여 약 16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세계 각처의 120 개국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국제민간운동단체입니다.
  YMCA의 목적은 젊은이들의 영적, 정신적 상태의 개선과 지적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며, 현재는 정의롭고 생태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새 사회의 비전을 실천해 가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립 67년을 맞는 청주YMCA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시민과 청소년·청년들을 향한 봉사의 손길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청년·청소년이 주인된 회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민주시민 지도력과 시민자치운동을 선도하며,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 YMCA는 무료급식을 확대해 많은 시민들이 힘을 합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시민중계실을 통한 소비자보호활동과 청소년 상담 및 사회교육 실시,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NGO 브리핑

 충북NGO 조직 운영과 상근 활동가 직무환경 설문조사 결과

 충북NGO센터는 2013년에 이어 2015년 충북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일하는 상근활동가들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2015년 2월 충북도내 NGO에서 일하는 상근활동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220명을 대상자로 분류하였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반적 특성, 근무환경, 전문성과 비전, 교육훈련, 조직운영, 직무특성, 향후진로 등 조직환경과 직무환경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113명으로부터 직접 및 E-mail 회신을 받았다.
 회신된 설문지는 통계처리 분석도구인 SPSS Statistics Version 20을 사용하여 빈도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비영리 조직 근무자들은 많은 보수를 받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조직이나 직무를 통한 개인의 성장이나,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얻는 성취감, 자신이 대단히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자부심,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관리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직무 만족을 느끼게 된다는 일반론이 충북지역 비영리 민간단체 활동가들에게도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시에 상근활동가 들은 노후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급여(월 소득 150만원 이하가 48.6% 차지), 장시간 노동 등의 원인으로 이직률이 높고, 유능한 상근활동가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지역 비영리 조직은 단기간에 일반 직장과 같은 수준의 보수를 제공해 주지 못하지만 상근활동가들의 성장(발전)가능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중 수 있는 권한 부여, 직무배분의 명확성, 교육 훈련기회의 제공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또한 상근 활동가들이 자신이 맡고 있는 직무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순 반복적인 실무 업무보다는 창의적이고 성과를 필요로 하는 업무의 비율을 높여나가야 한다.

                                                     자세히보기>>

지역 행사 소식

충북NGO 건강성활동가의 삶 토론회

충북NGO의 건강성 및 활동가의 삶 토론회

 충북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는 NGO 상근 활동가들의 사회경제적 삶과 직무환경에 대한 설문조사에 기초하여 시민사회 상근 활동가들이 처한 사회·경제적 조건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본 토론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영리 부문 활동가들의 사회적 기여에 합당한 사회적 안정과 보상시스템 구축,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삶의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일시_2015년 8월 26일(수) 오후2시~4시
  *장소_충북NGO센터 대회의실
  *문의_충북NGO센터 043-273-0321

QPR 자살예방교육 지도자 과정

NGO 상근활동가를 위한 “통하는 영어” 세미나

“막혀버린 영어”가 되지는 않았는지요? NGO 상근자를 위해, 한 언어를 터득하는 공부의 기초로 돌아가 읽고 쓰기보다는 듣고 말하기를 먼저 하고, 이어서 읽고 쓰기를 공부하는 영어 공부의 기회가 여기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읽기와 쓰기에 집중하는, 즉 영어 어휘와 독해 그리고 작문을 위주로 하는 세미나가 이어집니다.
영어의 세계에 한 번 빠져 보십시오!
  *일시_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장소_충북NGO센터 중회의실
  *문의_충북NGO센터 김규식 간사 043-273-0321

2015 충북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육

2015 충북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

 충청북도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에서는 우리나라의 마을만들기 흐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2015 충북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한국 마을만들기(공동체)운동의 트랜드를 살펴보고, 농촌과 도시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을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_2015.8.25.(화) 오전 10시
 *장소_두꺼비생태문화관
 *문의_충북청풍명월21실천협의회 043-220-8247

사회적기업가 육성팀을 소개합니다!

세상의 마음을 여는 디자인 “세마디”를 소개합니다!

 반갑습니다. 세마디의 대표 정보경입니다.
 "세상과 삶의 틈이 벌어진 대한민국, 이틈을 세마디가 공공디자인으로 풀어낸다."가 바로 세마디의 비전이며, 사람과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세상의 마음을 여는“ 차별 없는 따듯한 ”청년디자인 제작소“입니다.
 저희는 사람과 세상의 벌어진 틈을 디자인이라는 영역에서 그 틈을 줄여보자라는 계기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광고(시각)디자인 및 제품(산업) 디자인에서 업무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쉐어박스(share Box)를 제작하여 클라이언트와 후원자의 매칭 후원을 매끄럽게 진행할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세마디가 틈을 메우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마디의 목표는 현재 기업에서 회피되고 있는 장애인 교육 및 채용에 있어서 기업문화가 대체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선모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틀속에 갇히지 않은 청년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미속에서 많은 의미“ 실현하며 기업과 세상을 소통시키는 디자인을 추구 하고 있습니다.

생활속의 시민운동

그린피스_쓰레기사냥에 동참하세요!

 자연에 우리가 남기고 오는 건 발자국뿐만이 아닙니다.
 음식물포장지, 비닐봉지, 음료수캔,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 물질… 가지각색의 쓰레기와 오염물질도 남기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양일지라도 우리가 남긴 흔적은 자연에 상처를 줍니다.
 한국, 홍콩, 대만과 중국의 아웃도어 마니아들은 등산이나 암벽타기뿐 아니라 자연 속에 남겨진 쓰레기를 치우는 데에도 열정을 발휘합니다. 아름다운 바다 속이든, 산 정상이든, 혹은 암벽타기를 하던 중이라도 눈에 띈 쓰레기는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강한 용기와 자연을 향한 사랑 외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모험이자 도전입니다. 대자연에 남겨진 독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힘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쓰레기 사냥에 동참하는 방법>
1단계. 나의 일상 공간이나 자연으로 쓰레기사냥을 떠나세요!
2단계.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하기! 창의적인,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두 눈을 사로잡는, 멋진, 바로 이런 표현과 어울리는 사진 또는 비디오를 촬영하세요.
3단계. SNS에 해시태그, 촬영 장소와 함께 공유하기! 해시태그 #trashhunt #detoxoutdoors 와 함께 공유해주세요.
4단계. 촬영이 끝난 후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충북시민재단과 NGO센터 소식